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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하반기 신규 고객사 효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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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KB증권은 27일 쿠콘에 대해 하반기부터 신규 고객사 도입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쿠콘은 웹캐시 그룹 계열사로 마이데이터, 간편결제 서비스 등에 필요한 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회사다. 간편결제, 가상계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먼트 부문과 개인 및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 23.8%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32.2%다. 부문별 매출액은 데이터 부문이 74억원, 페이먼트 부문이 81억원 등이다.


데이터 부문의 경우 기존 사용자의 API 사용량 증가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고 페이먼트 부문은 오픈뱅킹 도입 효과로 외형이 감소했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신규 API 출시와 신규 고객사 도입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3분기의 경우 구축 매출 인식으로 마진폭은 일부 감소할 수 있지만 API 사용량 증가가 전망되는 4분기에는 마진율 또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지난 23일 금융규제혁신회의는 금융회사의 플랫폼 금융 활성화 방안 및 플랫폼 금융상품 중개업 시범운영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며 “해당 방안 적용이 본격화될 경우 온라인 예적금, 보험, P2P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쿠콘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대출 비교상품 뿐 아니라 예/적금, 보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에 대한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라며 “이에 플랫폼 금융상품 중개시장이 개화될 경우 쿠콘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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