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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아이폰14 출시에 목표주가 일제히 상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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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비에이치에 대한 증권가의 목표주가가 일제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비에이치에 대해 목표주가를 제시한 4곳의 증권사 중 3곳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곳은 신규로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4만6250원으로 지난 8일 종가 3만1800원 대비 45.4% 높은 수준이다.


비에이치의 상승 모멘텀은 아이폰14다. 아이폰 향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 확대와 삼성디스플레이 내 비에이치의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에이치는 이번 모델에서 수익성 높은 프로와 프로맥스 중심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실적 가시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또 아이폰14의 초기 물량 생산이 전작 대비 많은 상황인 것도 긍정적이다. 아이폰13의 경우 초기 생산 물량은 2500만대였던 반면 이번 아이폰14는 3400만대다. 아울러 환율 상승도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이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향 매출액은 비에이치의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 내 점진적인 점유율 상승을 통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우려가 많은 국내 고객사향 매출액은 폴더블폰 향 신제품 공급을 통해 실적 방어가 이뤄질 전망”으로 내다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비에이치의 올 3분기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매출액 4261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7%, 25.9% 증가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비에이치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IT 제품의 불확실한 수요 속에서 실적이 상향되는 희소성은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라며 “아울러 2023년 차량용 무선 충전 모듈과 2024년 북미 고객사향 태블릿 및 노트북향 실적 모멘텀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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