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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X캐피탈, 신임 파트너에 전용주 前 딜라이브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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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글로벌 투자회사 NPX캐피탈(NPX Capital)이 전용주 전 딜라이브 대표를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전 신임 파트너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 9월까지 약 6년간 딜라이브 대표이사를 맡아 유료방송 사업 경영과 운영을 총괄했다. 재직 당시 국내 미디어 업계 최초로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제휴해 사업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IHQ, ㈜AXN Korea, CU 미디어, YTN미디어 등 국내 주요 미디어 기업에서도 대표이사직을 수행한 바 있는 미디어 기업 경영 전문가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한 경력도 있다.


사무엘 황(Samuel Hwang) NPX캐피탈 대표는 "새로운 파트너가 주요 미디어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닦은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NPX캐피탈이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제고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파트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글로벌 대체투자(AI) 회사에 합류해 기쁘다"며 "유능한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 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NPX캐피탈은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 코핀 커뮤니케이션즈(Copin Communications)와 웹툰 플랫폼 탑툰(Toptoon)을 운영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탑코(TOPCO)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전 신임 파트너의 합류를 발판으로 미디어 및 콘텐츠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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