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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골프장 개발자금 350억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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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사 한양·보성산업 신용공여
NH투자증권 주관

[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 개발 사업 '솔라시도' 내 골프장 개발을 위한 3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성사됐다. 조달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골프장 개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피앤지에이개발㈜은 최근 NH투자증권 주관으로 350억원 규모의 개발자금 대출을 받았다. 대출 만기는 6개월로 오는 9월 원금 상환 기일이 돌아온다. 만기 일시 상환 조건이지만 조기 상환도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대출을 모두 인수했다. 동시에 피앤지에이개발이 상환하는 원리금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어음을 발행해 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피앤지에이개발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구성 지구에 골프장 개발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중견 건설사인 한양과 보성산업이 지분 51%와 49%를 보유하고 있다.


주주사인 한양과 보성산업은 피앤지에이개발의 자금 조달에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했다. 피앤지에이개발이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필요한 현금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SPC에 현금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신용공여다. 자금보충 의무는 한양과 보성산업이 연대해 부담한다.


솔라시도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상공리, 덕송리 일원 632만평 부지에 영암·해남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중심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개발된다.


이중 구성 지구는 구성리 일대 2095만9540㎡(634만평) 규모로 전남도·전남개발공사·보성산업·한양 등이 SPC를 만들어 개발을 추진 중이다. 구성 지구 내에는 당초 126홀 규모의 골프장을 만들 계획을 세웠으나, 개발 계획을 변경해 36홀 규모로 골프장 사업을 축소했다.


솔라시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의 브랜드 이름이다. 태양(Solar)과 바다(Sea), 도시(Do)가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라는 뜻이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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