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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유상증자] 4월 넷째 주 공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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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달(4월) 넷째 주에는 자이에스앤디와 메디콕스가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자이에스앤디=자이에스앤디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구주주 및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같은 달 29일부터 30일까지는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200만주를 발행한다. 이는 총 발행 주식 2678만2520주의 약 44.81%에 해당한다. 확정 발행가액은 9160원이다. 유증을 통해 1099억2000만원을 조달한다. 조달한 자금은 모두 운영자금을 위해 사용된다. 주택개발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에 쓰일 예정이다.


자이에스앤디는 부동산서비스업과 건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세부적으로 부동산임대관리, 민간투자사업 관리용역 등 PM사업, 전기 및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사업, 아파트 입주관리 및 고객센터 운영과 같은 시설물 유지관리 서비스인 CS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택개발사업부문을 통해 건축물 시공과 부동산 개발을 위한 분양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62억원에 2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8.2%, 22% 증가다.


◆메디콕스=메디콕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주주 청약과 초과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5월6일부터 7일까지는 일본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2150만주를 발행한다. 확정 발행가액은 1070원이며 이를 통해 총 230억500만원을 모집한다. 조달한 자금 중 157억5448만원은 채무상환에 사용한다. 또 시설 자금에 7억6840만원, 운영자금에는 57억7148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메디콕스의 전신은 중앙오션이다. 지난해 사명을 변경했다. 바이오와 선박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62억원에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6.3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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