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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4월 넷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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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4월) 넷째 주에는 아모센스, 에이치피오,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아모센스=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과 사물인터넷(IoT) 모듈에 특화된 기업으로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을 포함한 자동차의 전장과 각종 IoT는 물론, 5G에 활용되는 핵심 모듈인 RF 및 레이다 모듈 등 독자적인 센서와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무선충전 차폐 시트를 개발했다.


아모센스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300~1만6300원 사이로 총 277만9858주를 공모한다. 오는 26~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5월3~4일 일반 투자자로부터 청약을 접수한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에이치피오=에이치피오는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덴프스’를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건강기능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주요 성장동력은 프로바이오틱스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와 비타민 ‘트루바이타민’이며 최근 오메가3, 루테인, 콜라겐 등 기타 제품의 매출액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에이치피오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2200~2만5400원, 공모 주식은 398만7632주다. 공모 예정 금액은 885억~1013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4400억~5000억원 규모다. 오는 27~2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 키움증권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1997년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업체로 립스틱 등 포인트메이크업 제품을 국내외 거래처 100여곳에 납품한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96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공모 주식은 148만주다. 공모 희망가는 3만5000~4만75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518억~703억원 규모다. 오는 28~29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6~7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5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일반청약>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오는 28~29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다섯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일반청약 물량의 46%를, 한국투자증권이 32%를 배정받았다. SK증권은 14%를,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4%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로 배터리 소재 등의 생산, 판매를 영위한다. 주력 사업은 배터리에 들어가는 습식 분리막 및 세라믹코팅분리막(CCS) 사업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1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7만8000~10만5000원이다. 시가총액으로는 약 5조6000억~7조5000억원 규모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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