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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6월 셋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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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6월) 셋째 주에는 아모센스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주 수요예측을 예정했던 SD바이오센서는 금융감독원의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청약이 미뤄졌다.


<일반청약>


◆아모센스= 지난 3월 증권신고서를 처음 제출한 후 네 차례나 정정한 아모센스가 드디어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무선충전 차폐 시트를 개발한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과 사물인터넷(IoT) 모듈에 특화된 기업이다. 자율주행을 포함한 자동차의 전장과 각종 IoT는 물론, 5G에 활용되는 핵심 모듈인 RF 및 레이다 모듈 등 독자적인 센서와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모센스는 최근 3년 동안 매출액의 20% 이상을 R&D에 투자해 첨단소재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1055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무선충전 기술’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허경영대상을 수여했다.


아모센스는 이번에 총 277만9858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2400원에서 1만5200원 사이로 상단 기준 최대 422억원을 공모한다.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고 오는 15~16일 청약을 접수한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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