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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유상증자] 7월 셋째 주 공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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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달(7월) 셋째 주에는 해성옵틱스가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다.


해성옵틱스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구주주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는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주당 발행가액은 705원으로 총 282억원을 조달한다. 조달한 자금은 시설, 운영, 채무상환에 사용한다. 세부적으로는 원재료 구매와 매입채무 결제를 위한 운영자금에 94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금융권 단기차입금 상환을 위해 156억원을 사용한다. 또 VCM사업부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31억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해성옵틱스는 2002년 3월 법인으로 전환해 설립된 광학 전자제품 제조회사다. 초기에는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DVD 픽업(Pickup) 렌즈 및 모바일 렌즈 어셈블리(MOBILE LENS ASSY)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판매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용 고화소 광학렌즈를 개발 및 생산해 광학부품(모바일용 카메라모듈, 3D센싱카메라모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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