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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 6700억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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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평택 화양지구(평택항 화양신도시) 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674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성사되면서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평택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은 금융회사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총 6740억원 규모의 PF 대출을 받았다. 대출은 담보 및 상환 우선 순위에 따라 선순위 3500억원, 중순위 2470억원, 후순위 770억원 등으로 나눠 이뤄졌다.


조달한 자금은 화양지구 개발 사업에 사용된다.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부지 규모가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약 84만4000평)로 민간 주도 도시개발 사업 중 최대다.


DL건설㈜, 동광건설㈜,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참여해 주거와 상업,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개발한다. PF 조달이 이뤄지면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들은 PF 과정에서 4년 이내에 사업 준공 인가를 받기로 하는 책임준공 약정을 제공했다.


화양 신도시에는 인근에 향후 서구청으로 승격될 예정인 평택시청 안중 출장소가 이전하기로 했다. 또 연면적 2만2770㎡에 지상 10층~지하 4층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선다. 초·중·고 8개 학교와 여러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IB업계 관계자는 "PF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 PF 조달이 성사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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