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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8월 셋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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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8월) 셋째 주에는 에스앤디와 일진하이솔루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에스앤디=1998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출신 여경목 대표이사가 설립한 에스앤디는 기능식품소재 전문 업체다. 주요사업 분야는 일반기능성식품원료, 건강기능성식품원료 제조업 등으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회사는 자체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 연구시스템, 고객사 협력 등 대내외 R&D 역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혁신소재 및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할랄 인증,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등 국내외 주요 인증들을 획득했으며, 자체 특허기술을 활용한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102만3000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3만~3만2000원이다. 오는 19~20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4~25일 양일 간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일진하이솔루스=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 저장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공하는 수소모빌리티 핵심 부품업체다.


지난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가 상용화에 성공한 투싼 수소전기차에 업계 최초로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했으며, 이후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인 '넥쏘'와 수소버스에도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고 있다.


총 공모 주식수는 1089만3990주이며,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만5700~3만4300원, 공모 예정금액은 하단 기준 2800억원이다. 오는 19~20일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4~25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대신증권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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