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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권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부산’ 880억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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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부산 남부권 지식산업센터 개발 사업 ‘펜타플렉스부산’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이 성사됐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에이벤처밸리㈜는 신한은행 주관으로 880억원 규모의 개발자금 대출을 받았다. 대출 만기는 3년이다.


조달한 자금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493, 장림산업단지 내 공장 용지1만36㎡(3036평)에 들어설 펜타플렉스부산 지식산업센터 조성에 사용된다.


펜타플렉스부산은 지하 1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6308㎡(2만60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업무용 공간과 아파트형 공장, 스마트 물류시설 등 비즈니스 특화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아 책임 준공 의무를 지기로 했다. 기한 내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하면 시공사가 시행사를 대신에 PF 차입금 원리금 상환 책임을 진다.


PF 주관사인 신한은행은 PF 대출 유동화 과정에서 유동화 목적 특수목적법인(SPC)에 신용공여를 제공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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