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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120억 규모 시리즈C 유치…"총 270억원 투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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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어라인소프트는 5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진행된 시리즈 B 펀딩 누적 투자금 150억원에 이은 후속 투자 유치다. 한투한화디지털헬스케어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엔에이치-아주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포함해 5개 투자사가 합류했다. 총 27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한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AI 기업 중 유일하게 국가 폐암검진 솔루션 공급자로 5년 연속 선정된 코어라인소프트는 중국 최대 종합병원 닝샤를 비롯해 대만 국립대 병원, 일본 훗카이도대 병원, 벨기에 루벤 병원을 포함해 국내외 100여 곳에 이르는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럽 주요 6개국에서 올해부터 4년간 진행되는 유럽 최대 규모 폐암 임상 검진 'EU LCS Trial'(4ITLR)과 독일 폐암 검진 'HANSE' 프로젝트에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미국 스탠포드의과대학, 하버드의과대학 수련병원(MGH)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폐 질환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해외 사업을 위한 법인 설립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법인은 설립했고, 올해 9월 미국 법인 설립도 완료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한번의 흉부 CT 촬영으로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동시에 자동으로 검사하는 AVIEW LCS PLUS다. 흉부 유관 질환을 동시에 판독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앞 서있다는 평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폐 진단 기술력을 토대로 의료 AI 분야 내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해온 결과, 시리즈 C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어라인은 한 번의 CT로 진단할 수 있는 영역을 전신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흉부 CT 영상에서 확인 가능한 질환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미 간질성 폐질환 솔루션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간질성 폐이상(ILA)·기관지 확장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했다. 현재 기술 평가를 진행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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