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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2000억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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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조달했다. 주주사이자 시공사인 중흥토건과 계열사인 중흥건설이 PF 조달에 신용공여를 제공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 시행사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는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의 대주단으로부터 2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만기는 3년으로 3년 후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PF로 조달한 자금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사용된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아, PF에 대해 책임준공 약정을 제공했다. 중흥토건이 기한 내 준공을 완료하지 못하면 PF 채무 원리금 상환 책임을 진다. 중흥토건이 약정을 이행하지 못하면 중흥건설이 승계해, 미이행 부분을 대신 책임진다.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시행사다. 현재 평택도시공사(32%)와 중흥토건(42%)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세종이엔지와 청원건설산업도 13%씩의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5000㎡(약 146만평) 부지에 연구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 대학교 등이 복합된 경기도 최대 규모의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7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약 30% 내외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23년 7월 착공 예정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사업에는 약 2조80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업주인 중흥건설그룹이 사업 시공 과정에서 추가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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