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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1월 넷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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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1월) 넷째 주에는 인카금융서비스, 바이오에프디엔씨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아셈스, 나래나노텍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인카금융서비스= 2007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여러 보험사들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 및 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보험대리점(GA)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지점 592개와 설계사 1만1113명을 보유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 수는 87만9800주다. 공모예정가는 2만3000~2만7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02억~237억원이다. 수요예측은 24~25일 이틀간 진행되며, 오는 2월 7~8일 청약을 거쳐 2월 중순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주 설계 기술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유효물질과 약리물질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현재 약 250여종의 식물세포주 개발을 완료, 확보하고 있으며 식물세포로 글로벌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로 인한 멸종식물 냉동보존 등을 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130만주이며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3000~2만9000원으로 공모 후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2039억~2571억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299억~37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일정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이뤄질 예정이며 계획대로 공모 일정 진행될 경우 2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이 예상된다.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일반청약>


◆아셈스= 아셈스는 공모가 희망 범위 7000~8000원의 최상단인 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아셈스의 총 공모금액은 160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882억원이다. 총 200만주를 모집한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1713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 1618.3대 1을 기록했으며, 모든 기관이 희망 범위 상단 금액을 작성했다. 오는 24~25일에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해 2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아셈스는 2003년 설립된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무용제 접착 필름을 개발하며 친환경 접착 기술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무수염색사, 통기성과 유연성을 모두 확보한 원단인 U-web 등을 개발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여 제품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나래나노텍= 나래나노텍의 공모가는 1만75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에서는 총 371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0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543억원 규모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1935억원이다. 오는 24~25일 청약을 진행하고 2월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나래나노텍의 핵심 기술은 초정밀 코팅, 경화, 모듈 라미네이션 기술이다. 주요 사업으로 ▲OLED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의 포토레지스트 정밀 코팅 장비 ▲모듈 공정에서 Cover Glass와 OLED 패널을 부착하는 정밀 라미네이션 장비 ▲플렉서블 OLED 제작을 위한 폴리이미드 코팅, 경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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