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4월) 넷째 주에는 대명에너지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대명에너지= 지난 2월 상장을 미뤘던 대명에너지가 오는 27일 다시 수요예측에 나선다. 대명에너지의 희망 공모가는 1만5000~1만8000원으로 공모금액은 375억원 규모다. 희망가를 지난번 2만5000~2만9000원에서 하향 조정했다. 수요 예측 진행 후 오는 5월3~4일 일반 청약을 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명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EPC이며, 완공된 발전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REC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