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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5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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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5월) 둘째 주에는 원스토어, 태림페이퍼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가온칩스와 마스턴프리미어리츠1호는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원스토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는 게임, 앱 및 실물상품 등을 유통하며 원스토리를 통해 웹소설, 웹툰, 만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콘텐츠는 자체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통신 3사 공동 앱마켓으로 휴대폰에 선탑재 돼있다. 국내 앱마켓 시장 점유율 2위로 알려졌다.


총 공모 주식수는 666만주로 공모 희망가는 3만4300~4만1700원이다. 공모가 하단 기준 2284억원을 조달한다. 공모 주식 중 29%인 193만5000주는 구주매출이다. 오는 9~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2~13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고 공동 주관사는 SK증권이다.


◆태림페이퍼= 1986년 설립된 태림페이퍼는 골판지 상자 내 원지를 구성하는 모든 지종(표면지, 골심지, 이면지)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국 주요 생산 거점과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태림페이퍼는 이번 상장으로 810만4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9000~2만2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540억~1783억원 규모다. 오는 9~10일 수요 예측과 12~13일 청약을 거쳐 이달 중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일반청약>


◆가온칩스= 가온칩스는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1만1000~1만3000원 상단 초과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단순경쟁률은 1847.12대 1로 공모금액은 28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08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오는 11~12일 청약을 거쳐 5월 중순 코스닥 시장 입성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2012년 설립된 가온칩스는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기업으로 IP 소싱부터 패키징 설계 및 Off-Chip PSI 시뮬레이션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자 시스템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파운드리 업체와 팹리스 업체를 잇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1호= 마스턴프리미어리츠1호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1186만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593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는 12~1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남프랑스), 인천 항동 스마트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등 국내외 우량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리츠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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