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6월) 첫째 주에는 범한퓨얼셀, 비플라이소프트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범한퓨얼셀= 범한퓨얼셀은 2019년 말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된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기업이다.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는 독자개발 또는 기술이전을 통해 획득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잠수함 및 건물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13만6000주로 공모 희망가액은 3만2200~4만원이다. 공모예정 금액은 희망가 하단 기준 688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2823억원이다. 오는 6월2~3일 수요예측을 거쳐 8~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비플라이소프트= 비플라이소프트는 미디어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BDaaS, Big Data as a Service) 전문기업이다. WIGO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300억건 이상의 합법적 미디어 빅데이터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총 1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6500~1만9000원, 총 공모금액은 165억~190억원이다. 오는 6월2~3일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9~10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