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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6월 셋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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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이달(6월) 셋째 주에는 넥스트칩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보로노이, 레이저쎌, 위니아에이드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넥스트칩= 넥스트칩은 코스닥 상장사인 앤씨앤으로부터 2019년 1월 물적분할된 차량용 반도체 업체다. 회사는 자동차용 카메라에 탑재되는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ISP, Image Signal Processor) 기술, HD 영상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송할 수 있는 AHD(Analog High Definition)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공모주식수는 26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900~1만1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300억원을 조달한다. 회사는 오는 16~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1~22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7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일반청약>

◆보로노이= 보로노이는 지난 8~9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14~15일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130만주, 공모 예정가는 4만~4만6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520억원(공모가액 밴드 하단 기준)이고 6월 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보로노이는 세포 내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550여 개의 인산화효소(Kinase) 중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인산화효소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해 병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자체 개발하는 기업이다.

◆레이저쎌= 레이저쎌은 지난 9~10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14~15일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6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000~1만4000원이다.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기준 약 224억원 규모고 6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레이저쎌은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칩과 반도체 기판(PCB)을 접합하는 면광원-에어리어 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한 업체다.

◆위니아에이드=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9~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14~1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주식 수는 536만6087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200~1만62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762억~869억원 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위니아에이드는 유통사업, 물류사업, 서비스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다. 유통사업은 전국 227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위니아 및 고객사의 가전을 판매하고 있으며 물류사업은 27개 물류센터를 활용한 국내 및 미국, 중남미, 중국 등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사업은 전국 커버리지를 보유한 국내 3사 중 하나로 위니아 및 고객사 서비스를 수행 중이며, 애플, 일렉트로룩스, 테팔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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