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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공모가 2만8000원 확정…공모물량 364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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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대표 “투자자 친화적 공모구조 결정”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공모가를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쏘카는 지난 4~5일 양일간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공모가를 2만8000원으로, 공모물량은 364만주로 최종 확정했다. 전량 신주 발행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의 유입 자금은 총 1019억2000만원이다.


공모가를 낮추며 공모 규모는 당초 기대했던 1547억~2048억원에서 1274억원으로 줄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9000억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쏘카 일반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91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유안타증권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구조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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