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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2월 셋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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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2월) 셋째 주에는 바이오인프라, 나노팀, 자람테크놀로지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오아시스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바이오인프라= 바이오인프라는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시설을 운영하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및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회사는 자체 분석센터를 통해 다양한 임상/비임상시험의 요구에 최적화된 분석 서비스를 GCLP 및 GLP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인프라는 지난해 11월 상장을 한차례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총 공모주식수는 65만주로 희망 공모가액은 1만8000~2만1000원이다. 오는 13~14일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오는 20~21일 일반 청약을 받아 3월2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나노팀= 2016년 설립된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내 방열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다. 방열소재는 열전도 특성을 이용해 열을 외부로 효과적으로 방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 급속 충전 시 발열이 심해 안정적인 급속 충전을 위해 방열소재가 필수적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05만주다.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1500~1만3000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4~15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0~21일 진행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자람테크놀로지= 자람테크놀로지는 통신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핵심 제품은 통신반도체(XGSPON칩) 및 이를 광부품과 결합한 플러거블 제품(XGSPON SFP+ ONU 또는 XGSPON 스틱)과 광트랜시버 및 기가와이어 등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93만주이며 상장예정 주식 수는 619만7730주다. 신주모집 100%로 진행 예정이며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6000~2만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5~1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2~23일 진행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일반청약>


오아시스= 오아시스의 희망 공모가액은 3만500~3만9500원이다. 지난 총 공모주식수는 523만6000주로 지난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14~15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는 일반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이커머스 기업들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 기반으로 설립됐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견고히 구축한 생산자 직소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양질의 유기농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오아시스마켓’을 런칭하며 신선식품 새벽배송까지 확장된 사업 범위를 영위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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