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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운용, SM엔터에 감사 선임 주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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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에 감사 선임 주주제안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 후보는 곽준호 KCF테크놀러지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다. 그는 GS홈쇼핑 해외사업팀, SK하이닉스 금융팀, 오비맥주 자금팀 등을 거친 재무 관리 전문가라는 설명이다.


운용사 측은 "SM은 NCT와 엑소를 중심으로 지난해 1년간 음반 총 1731만장을 판매해 하이브(1425만장)와 JYP(644만장)를 누르고 업계 1위를 차지했다"며 "이런 성과에도 시가총액은 하이브의 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최근 잦은 분기 순이익 '어닝 쇼크', 세금 추징, 최대주주와의 대규모 특수관계인 거래, 주주환원정책 부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본시장 신뢰도가 저하된 것이 주요 이유"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외부 주주가 추천한 독립적이고 전문성 있는 감사 선임이 이러한 저평가 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운용사 측은 기대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SM은 K팝 산업 선구자로 전 세계 한류 열풍을 이끌며 뛰어난 사업 성과를 창출했다"며 "다만 거버넌스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인식에 주식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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