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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 국제음반산업 협회의 국제 표준 음반 코드 매니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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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YG PLUS는 런던 소재 국제음반산업협회(IFPI)로부터 국제 표준 음반 코드 (ISRC) 매니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ISRC(International Standard Recording Code, 국제 표준 음반 코드)는 레코딩에 대한 유일한 국제 표준 코드이자 영구 식별코드로 저작권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특히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뮤직(Apple Music), 유튜브(Youtube), 아마존(Amazon), 디저(Deezer)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는 ISRC 음원 등록이 필수 사항으로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코드다.


현재 국내 유통사 중 5개 업체만 ISRC 매니저로 등록되어 있으며 아직 대다수의 많은 유통사들이 국내 음악통합관리시스템(MIMS)이나 해외 업체들을 통해 ISRC를 발급받고 있다. YG PLUS는 내재화된 유통 시스템과 전문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매니저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국내 기획사 등에게 ISRC 코드를 직접 발급해 해당 음원 및 영상 등을 전 세계에 유통할 계획이다.


YG PLUS는 “이번 매니저 선정은 당사가 그간 추진해온 글로벌 유통 사업의 공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글로벌 유통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해 국내외 음반사들의 해외 유통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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