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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 '메타시티포럼' 출범…"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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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이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 산업이 결합된 플랫폼 조성은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다.


에이트원은 31일 블록체인을 이용한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퍼블릭 블록체인 기업 보스아고라, 유라클, BRI(Blockchain Research Institute)와 손잡고 ‘메타시티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메타시티포럼’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공정과 보상이라는 구조를 통해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도시에 구현하고자 창립됐다고 전했다.


‘메타시티포럼’이 도시에 구현하고자 하는 의제는 ▲환경 ▲소셜 ▲거버넌스로, 포럼에 참여한 메타버스 주요 개발사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메타시티(MetaCity)’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메타시티포럼’의 상임대표를 맡게 된 보스아고라의 김인환 이사장은 “메타시티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플랫폼”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ESG 유스케이스를 도시 및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하나씩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시티포럼 출범을 통해 에이트원은 향후 VR(가상현실), AR(증간현실), AI(인공지능) 등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내 활용되는 댑(Dapp)을 개발해 제공하게 된다.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유라클’은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표준화와 블록체인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댑이 운영될 수 있는 메타시티 표준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협업기업 BRI는 북미에서 가장 저명한 컨설턴트 중 하나로 유명한 돈탭스콧이 대표로 있는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이다. 메타시티가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는 만큼, BRI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타시티가 활성화되기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메타 벤처를 발굴하고 심사하며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보하여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보스아고라는 최근에 개발한 플래시레이어 기술로 메타버스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플랫폼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엑티비티를 동시에 진행할 때 대규모의 트랜젝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위해 보다 정확하며 안전한 트랜젝션이 가능하게 해준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만남은 기존 메타버스 생태계의 빠른 확장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플랫폼 개발을 위해 자회사를 신설하고, 네이버, CJ E&M 등에서 10년 이상 미디어산업 관련 개발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들이 합류할 계획으로, 곧 신설 자회사와 합류 인력들을 상세하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계적으로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고, 경제활동 세대의 디지털화에 따른 영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메타버스 콘텐츠의 주 사용 연령층인 10대가 향후 20~30대가 되는 2030년경 메타버스 산업은 약 1700조 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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