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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배급, 영화 ‘강릉’ 개봉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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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배급한 범죄 액션 영화 ‘강릉’의 개봉일을 당초 발표했던 11월 17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1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배신을 그린 정통 범죄 액션 영화로,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주연을 맡아 사업권을 두고 치열하게 맞서는 적대 관계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유오성, 장혁의 대치 구도를 통해 두 배우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암시하고 있으며 오대환, 신승환 등 존재감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무게를 더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 바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영화 ‘강릉’이 많은 기대 속에서 관객분들을 더 빠르게 만나 뵐 수 있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개봉을 앞당긴 만큼 입소문에서 그치지 않고 회사에서 제작한 ‘마이 네임’의 뒤를 잇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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