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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블루포션게임즈, 위메이드와 MOU…에오스레드를 시작으로 P2E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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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미스터블루는 25일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위메이드와 P&E(Play and Earn)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포션게임즈는 위믹스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게임들의 온보딩(탑재)을 추진한다. 특히 국내와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는 에오스 레드를 시작으로 P&E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연내 1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오스 레드의 특장점과 게임성을 살려 전세계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후속작 개발 및 퍼블리싱에도 박차를 가하고 위메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P&E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NFT 등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대상 국가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오스레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지난 2019년 출시한 무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다. 국내에서 크게 흥행한 후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구글과 애플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구글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5일 일본 펀크루(Funcrew)와 에오스레드 일본 런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펀크루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엑소스 히어로즈'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기업이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출시 이후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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