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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 태양광 전문기업 윌링스 인수…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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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제이스코홀딩스는 안강순 윌링스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윤미란의 윌링스 지분 136만8000주를 약 301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수 예정일자는 오는 9월28일로 제이스코홀딩스는 주식 양수 후 지분 24.05%를 보유해 윌링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2003년에 설립된 윌링스는 전기변환장치(인버터) 제조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윌링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새만금 육상용 태양광 1·2·3구역 사업의 인버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대용량 인버터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3MW 규모 전남 상하사리 태양광 발전소 EPC 공급계약을 체결해 태양광 발전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윌링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 정부가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IPEF의 6가지 주요 의제가 탈탄소화·청정에너지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오는 6월30일에 열리는 윌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양수가 마무리되면 제이스코홀딩스와 윌링스가 시너지를 내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윌링스와 상호발전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이스코홀딩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이번 윌링스 주식과 경영권을 인수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지주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NFT 등 다양한 사업 구성 및 진출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가상화폐 관련 사업 ▲NFT의 제작, 인증, 중개 및 판매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신성장 동력으로 NFT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이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고 매출액인 3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87.7% 증가한 것으로, 2분기부터는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반영한 가격으로 제품 판매가 진행돼 실적 성장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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