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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DNA백신, 베타 예방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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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진원생명과학은 햄스터 감염 모델에서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면역원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Virology'에 게재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한 흡인작용 피내접종기 'Gene-Derm'을 이용해 접종이 이뤄졌다. 연구 결과 GLS-5310은 우한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야생형뿐 아니라, 베타 변이에 의한 폐 감염을 예방했다는 설명이다.


Gene-Derm은 다른 DNA 백신 전달기기 대비 사용의 편이성, 저렴한 가격, 접종부위 손상 최소화, 무통증, 환자 투여 시 용이성 증대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GLS-5310은 중화항체를 형성해 야생형 및 델타 균주의 수용체 결합 영역(RBD)과 'ACE2' 수용체의 결합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고, 베타 균주에서는 RBD를 억제하는 중화항체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베타 균주를 포함한 2개의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함을 확인했다"며 "GLS-5310의 피내 및 비강내 접종 시 실험동물 혈청에서 베타 균주 RBD와 ACE2 수용체의 결합이 억제됨을 확인해 GLS-5310의 폭넓은 면역원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 상황을 고려해, GLS-5310을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부스터 전용 백신으로 개발하고자 한다"며 "국내는 임상 2a상 대상자 투여를 완료했으며, 미국에서는 부스터 전용 백신으로 승인받은 임상의 첫 투여가 이뤄졌다"고 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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