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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자회사 보그너, 1분기 최대매출 100억 달성… 골프사업 부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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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피 상장사 주식회사 국보의 자회사 보그인터내셔날(대표이사 하현) 브랜드 ‘보그너(BOGNER)’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역대급 매출 성장에 국보는 골프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 공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해 영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홍은주 이사를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시켜 올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 중이다.


무엇보다도 유통망 증가와 함께 2022 S/S 컬렉션 컨셉을 여성복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아늑함을 포기하지 않은 느낌의 옷으로 표현했다. 남성복은 거친 자연에 대비하지만 항상 부드러운 터치감을 유지하고 은신처의 아늑함 등을 떠오르게 하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다.


이런 매출 상승에 힘입어 보그너의 올해 상반기 매출 2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모회사인 국보의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보그너와 새로 런칭한 보그너의 파이어 앤 아이스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인 ‘비샵’도 오픈해 고객들과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한 SBS골프 채널을 통해 보그너 프로 vs 아마추어 슈퍼 챌린지2를 제작해 방영 중에 있는 등 영역을 확대하며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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