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에스와이의 대주주 김옥주 공동 대표가 3억4278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옥주 대표는 11만1763주를 주당 3067원에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 대표는 에스와이의 현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인식하고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자사주 취득 후 김 대표의 지분율은 5.33%다.
한편 에스와이의 올 1분기 매출액은 1166억9000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722억1000만원보다 444억원가량 증가한 수치다. 비율로는 61%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와이 2, 3, 4분기 실적도 견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