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메타크래프트, ‘프로젝트 S.O.N’ 공식 게임명 ‘솔리테어 오브 노벨’로 확정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탑코미디어(대표 유정석) 관계사인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웹소설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S.O.N’의 공식 게임명을 ‘솔리테어 오브 노벨(Solitaire of Novel)’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리테어 오브 노벨’은 노벨피아의 웹소설IP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카드 놀이인 ‘솔리테어(Solitaire)’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아울러 게임에 등장할 노벨피아 인기 웹소설들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몰입도가 뛰어난 웹소설을 게임 환경에 맞게 구현할 예정인 만큼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메타크래프트는 지난 4월 첫 번째 웹소설IP인 ‘용사 파티 때려 치웁니다’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한다는 소식을 알린 후 두 번째 참여 IP를 공개했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IP는 인기 소설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로 공식 게임 트위터에서 등장인물 4인방을 섬세하게 담아낸 일러스트를 공개해 구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는 노벨피아에서 누적 조회수 930만건을 기록하며 460회 이상 연재 중인 인기 작품으로 지난해 우주최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거머쥔 작품이다.


’솔리테어 오브 노벨’은 현재 내부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는 “공모전에 참여한 다양한 웹소설을 활자를 넘어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작품을 게임으로 선보여 풍성한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 개발을 맡은 ‘팀나인테일’은 ‘쿠키워즈’, ‘요구르팅’을 개발한 신훈PD, ‘와라 편의점’을 개발한 김성주CTO, ‘리니지’ 개발실장을 역임했던 남준현PD 등이 창업한 개발사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