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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자회사 디펜스코리아, 폴란드 국영기업 EOD 로봇 국내 독점 유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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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소니드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폴란드 국영기업 우카시에비츠 산업자동화연구소의 폭발물처리(EOD) 로봇을 국내에 독점 유통 및 국산화를 목표로 협력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디펜스코리아는 2021년부터 우카시에비츠 산업자동화연구소와 폭발물처리 로봇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폭발물처리 로봇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국산 대테러장비인 폭약탐지기, 무반동물포총, 엑스레이 등과의 연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디펜스코리아는 지난해 5월 우카시에비츠의 로봇 독점 유통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실시된 경찰청 로봇 사업 평가에서 유일하게 기준을 통과하고 납품에 성공했다. 올해 8월에는 국내 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 실전 배치됐다. 지난 10월 경기도청에서 실시된 대테러 종합 훈련에도 참여하면서 폴란드 폭발물처리(EOD) 로봇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디펜스코리아는 최근 국방부 소속 해군, 해병대에 배치된 폴란드 폭발물처리(EOD) 로봇 유지보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디펜스코리아 관계자는 “당사는 폴란드 정부와 폴란드 폭발물처리 로봇의 국내 유통 및 국산화에 지속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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