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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자회사 나인커뮤니케이션, ‘프로토 홀로그램 M’ 모델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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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는 자회사 나인커뮤니케이션이 ‘프로토 홀로그램 M(PROTO HOLOGRAM M)’을 신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토 홀로그램 M 모델은 아시아 처음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공개됐다. 회사 측은 5G 통신을 기반으로 홀로그램 강의, 홀로그램 전시, 리테일 광고 등 디지털 트윈 접목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상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표현해 똑같이 복제하고 실시간 상호 반응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케어랩스 자회사 나인커뮤니케이션은 프로토 홀로그램 관련 국내 독점 총판 기업이다. 미국 홀로그램 스타트업 포틀이 개발한 포틀 에픽(PORTL EPIC)을 지난해 3월 프로토 에픽(PROTO EPIC)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국내 공급을 진행해오고 있다.


프로토 홀로그램은 5G 통신을 사용하는 완전 자립형 양방향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PnP) 방식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통신 플랫폼이다. 양방향 소통, 실시간 홀로그램 전송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박람회 ‘CES 2022’와 ‘CES 2023’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유영재 나인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번 프로토 홀로그램 M 모델 출시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발굴 기반이 마련된 만큼 해외 시장으로 수출 가능한 제품들을 기획하고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간 이동 없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홀로포테이션 기술 활용 분야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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