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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2023년 흑자 경영 달성과 주주친화적 회사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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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최영욱 아우딘퓨쳐스 대표는 6일 “최근 몇 개월간 회사의 주가가 극심한 변동을 겪으면서 회사의 존립과 미래성장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음을 솔직하게 시인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모든 주주님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영욱 대표는 “최근 몇 년간 화장품업종은 전반적으로 침체기였었고 아우딘퓨쳐스 또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제는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났다”며 “올해부터는 경영내실화로 흑자경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회사 내부적으로 마케팅, 영업, 생산 전반에 걸쳐 일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올해 흑자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부문에 걸친 비용절감 노력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 신시장 개척을 통한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주주들의 불만의 목소리에 무심했다고 하는 비판에 대해 반성하며 앞으로 주주친화적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며 “회사의 안정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금 확충 노력도 계속 중이고 일부 주주들의 가처분 소송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가 피부에 바르는 시장에서 먹는 화장품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미래 먹거리의 일환으로 먹는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최근 혁신적 바이오 원료를 자체 개발한 회사와 연구개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밝힐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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