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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김앤장과 IPO 법률자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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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률자문계약을 맺고 IPO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은 지난 10일 김앤장과 IPO 관련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김앤장은 에이피알의 IPO와 관련해 ▲관련 법령, 정관 등 검토 ▲IPO 관련 공시 서류검토 ▲상장 관련 법률 검토 및 필요 시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자문계약을 통해 에이피알은 성공적인 상장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국내 최상위급 로펌인 김앤장은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 사이에서도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가장 관심을 모았던 IPO 기업 중 하나인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 카카오페이, 현대중공업, 크래프톤 등 수십 여개 대형 기업들이 김앤장의 법률 자문을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에 따라 김앤장은 글로벌 법률시장 평가지 ‘챔버스 글로벌’(Chambers Global)에서 지난해 12월 발행한 ‘챔버스 아시아-퍼시픽 2023년 판’에서도 18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밴드1’(Band 1)로 선정됐으며 여러 다른 법률 시장 평가 및 조사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앤장에서는 에이피알의 상장 관련 자문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김앤장 내 자본시장 그룹 소속으로 해당 그룹은 국내 IPO관련 업무 외에도 해외 상장, 시간 외 대량매매, 증권의 국내 및 해외 발행 업무 등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에이피알은 담당 자문팀의 전문지식, 경험 및 식견을 활용, 상장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법적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 및 준비를 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IPO 법률자문에 있어서도 이미 검증된 실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김앤장을 법률자문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 하반기 본격 상장 절차 돌입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IPO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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