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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1분기 매출 1069억…전년 대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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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대표 박정재)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대표 신장호)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06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DT(AI, CLOUD)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에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클라우드 사업이 크게 성장한 것이 원인으로써 공공, 금융, 교육, 엔터프라이즈 부문 등 여러 산업으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확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진행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AI·클라우드 고성장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강화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4월에는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내 쌍용정보통신이 개발한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이 오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이어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매출 성장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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