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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굿닥 이용자 급증…비대면 서비스 확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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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업계 1위 굿닥을 보유한 케어랩스가 주목받고 있다.


3일 관련업계와 케어랩스에 따르면 전국 병원과 약국 의료 정보 플랫폼인 굿닥의 3월 월간 순 사용자(MAU)는 300만명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00%이상 증가했다. 앱 다운로드수는 해당 기간 200만을 돌파하며 4000% 증가를 기록했다.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케어랩스는 병원과 약국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확보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분야 국내 1위 업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원격진료시장 규모는 2019년 305억달러(한화 약 37조원)에서 2021년 412억달러(약 50조원)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케어랩스가 확보한 플랫폼 가치도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굿닥은 병원 및 약국 찾기 서비스와 함께 병원 무인접수, 스마트폰을 통한 진료대기순번 확인 서비스, 위치 기반 확진자 동선 등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전화진료, 처방전 수령, 진료비 수납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 원격진료 지원서비스와 공적 마스크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 스캐너 등의 서비스도 선보였다.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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