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이 '이 분야'까지 진출한다고?…수혜 분야는[주末머니]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따른 수혜 기업들도 다양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신지훈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앤트로픽의 생각' 보고서에서 "앤스로픽이 단순 AI 소프트웨어 공급을 넘어 신약개발 전주기의 자동화를 추진한다"며 "신약개발 밸류체인(가치사슬)별 수혜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앤스로픽은 IPO 증권신고서에서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전략을 밝혔다.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전주기에 AI를 접목하고 장기적으로 자체 신약 2026.10.31 17:03에이전틱AI 많이 쓸수록 돈 버는 ETF는 따로 있다[주末머니]
에이전틱 AI가 더 활발하게 사용될수록 돈을 버는 기업은 어느 곳일까. 반도체, 데이터센터, 부품 등 여러 관련 업종 중에서도 CPU(중앙처리장치)와 사이버보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업계 진단이 나왔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개발과 분석 업무를 맡기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AI 수요는 이용자 수보다 작업의 종류, 실행시간에 좌우될 전망"이라며 "GPU(그래픽처리장치) 추론 외에도 파일을 읽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CPU와 입출력 시스템의 중요성이 함께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GPU가 대규모 단순 반복 연산을 동시에 2026.10.31 16:51"회복탄력성은 기업 생존의 보험료"…한·독 리더들, 제3국 공동 금융 진출 제안
지정학적 갈등과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글로벌 자본 조달 비용이 급등하고 있다. 공급망 재편에 나선 기업들이 금융 손실을 막기 위해 '자금 조달의 현지화'와 '선별적 회복탄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한국의 외환시장 선진화와 양호한 재정 건전성은 국내 기업들의 자금 조달 경쟁력을 지켜주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았다. '제19회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 2026)' 2일 차를 맞은 3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이날 오전 세션을 마무리하는 '아시아 기업 2026.10.31 12:58최수연 대표 "소버린 AI, 배타적 자급자족 아냐…핵심은 데이터 결정권"
"소버린 AI의 본질은 배타적 자급자족이 아닌 데이터에 대한 주권과 통제력에 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 2026)' 대담에서 소버린 AI가 모든 밸류체인의 독자 구축을 뜻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소버린 AI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자국의 인프라·데이터·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AI를 직접 개발, 통제, 운영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한국은 네이버, LG 등 민간 기업의 생성형 AI 모델과 AI 2026.10.31 11:38AI 잘된다는데 주가는 왜 뚝?…인텔이 마주한 '현금의 벽'[주末머니]
인공지능(AI) 시대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인텔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내놨음에도 주가가 급락했다. 데이터센터와 파운드리 사업의 성장세보다 대규모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을 시장이 더 크게 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인텔의 3분기 매출은 165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0.5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데이터센터 및 AI 사업을 담당하는 DCAI 매출은 73억2000만달러로 77.8% 급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1.5%까지 개선됐다. 파운드리도 살아났다. 3분기 2026.10.31 09:05"대주주 편애 의무공개매수 위험" 李대통령에 답한 김민국 VIP운용 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상장사 인수합병(M&A) 시 지분 전량을 매수하는 '의무공개매수 제도'에 대한 의견을 묻자 국내 대표 가치투자 운용사의 수장이 대주주만을 우대하는 방식으로는 자본시장을 더 후퇴시킬 수 있다고 우려의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는 이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 관련 의견을 묻자 이같은 취지의 답변을 남겼다.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가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과 관련해 대주주와 일반주주에게 동일한 비율의 주식 매각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수자 2026.10.30 21:56체코원전 시공계약 결렬…韓 원전 경쟁력이 무너질까[주末머니]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원전 산업 경쟁력이 훼손됐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9일 한수원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한수원은 내년 7월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컨소시엄과 약 15개월간 협상을 이어왔지만 공사비와 계약방식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컨소시엄은 설계 이후 늘어나는 원가에 대한 추가 정산 조항을 요구했지만 한수원은 총액 확정방 2026.10.30 19:00금융당국, 불법 가상자산업체 3곳 수사의뢰…2곳 접속차단 요청
금융당국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3곳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이 중 2곳에 대해 국내 접속차단을 요청했다. 이로써 금융당국이 수사기관에 통보한 사업자는 총 47개 업체로 늘어났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30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적발한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테더맥스·슈퍼트러스트·이지스벤처스 3곳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테더맥스와 슈퍼트러스트에 대해서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국내 접속 차단도 요청했다. 이지스벤처스는 미신고 영업에 이용한 웹사이트나 앱이 없어 차 2026.10.30 16:09코스피, 외국인 1.6조 순매도에 하락…5730선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6.92포인트(3.48%) 하락한 5730.74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억1375주로, 거래대금은 19조26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436억원, 619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조616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짓눌렀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1192억원, 8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조147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662억원, 비차익거래에서 1945 2026.10.30 16:08바이낸스, 8조4000억원 규모 '역대 최대 해킹 피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약 63억달러(약 8조4000억 )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하며 한 달 새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바이낸스는 29일(현지시간) "초기 조사 결과, 해커가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의 해킹된 노트북을 거쳐 서비스 컨테이너에 접근한 뒤 미승인 출금 거래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추산되는 피해 규모는 약 63억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업계 파트너들과 공조해 관련 자산을 동결 조치했으며, 지금까지 온체인 상에서 동결된 2026.10.30 15:39매출 성장세 못 따라가는 이익…링크솔루션 "신공장 가동 준비 운동"
3D 프린터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상장 후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적자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둔 대전 신공장의 본격 가동에 앞서 고객사 기술검증(PoC)과 시제품 테스트 등에 선제 비용을 투입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링크솔루션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33억원 대비 74%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9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매출원가율은 2024년 76%에서 97%로 상승했다. 적자 폭이 커 2026.10.30 14:16이억원 "합격하고도 수습처 못찾는 청년 회계사, 무거운 책임감 느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회계의 날을 맞아 최근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도 수습처를 찾지 못한 청년 회계사들의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회계 분야가 경제 위상에 훨씬 못 미치는 55위에 그치고 있다며 회계기본법 제정 등을 통한 질적 도약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9회 회계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 인재들이 우리 회계업계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으로 든든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 정책과 수습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인회계사 2026.10.30 13:30현대차그룹, AI 데이터센터 건립 착수 … '9조원' 새만금 프로젝트 본격화
현대자동차그룹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에 착수하며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 및 새만금 AI 밸리 투자를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등 그룹사들이 면밀한 검토를 거쳐 AI 데이터센터 건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200㎿ 규모 태양광 발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AI 데이터센터 건축심의 절차가 예정대로 시작됐고, 11월에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담 실행할 두 개의 SPC가 공식 출범한다. 설립법인은 하이퍼스케일 2026.10.30 11:32한성숙 총리 "獨 공급망 다변화, 韓이 최적 파트너…반도체·배터리·AX 연대"
한성숙 국무총리가 "공급망 다변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독일 기업들에 한국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반도체·배터리·제조업 AI 전환(AX)을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제안했다. 한 총리는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 2026)' 기조연설에서 "AI가 촉발한 거대한 전환기 속에 특정 기술 기업이나 몇몇 국가로 혁신의 과실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경을 넘는 연결과 연대 없이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2026.10.30 11:01증시 급락에 3분기 펀드 순자산 88조원 증발…4년만에 감소 전환
국내외 증시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던 국내 펀드 시장의 순자산이 4년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한 분기 만에 20% 가까이 급락하면서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대규모 평가 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다. 3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3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전체 펀드(공·사모 합산) 순자산총액은 1646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1734조5000억원) 대비 87조 8000억원(5.1%) 감소했다. 전체 펀드 순자산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22년 2분기 2026.10.30 10:39대신증권, IRP 10년 수익률 6.12%…증권업계 1위 기록
대신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10년 장기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기준 IRP 원리금비보장 10년 장기수익률이 6.12%로 집계됐다. 같은 기준 3년·5년·7년 수익률은 각각 13.94%, 6.33%, 7.33%다. 대신증권은 장기간 운용하는 연금자산의 특성을 고려해 상품 제공, 자산배분, 맞춤형 상담을 연계한 연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배당 상품을 중점적으로 공급해 장기수익률을 제고하고, 고객의 투자 목적과 은퇴 시점에 맞는 분산투자 2026.10.30 10:21마스턴투자운용,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수탁자 책임 원칙 공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자체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마련하고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기관 등록을 완료했다. 30일 마스턴투자운용은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제정·공개하며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독립계 대형 대체투자 운용사 가운데 선제적으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것이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가 타인의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제정한 원칙에는 수탁자 책임 관련 정책, 이해상충 방지, 투자대상 점검, 의결권 행사 2026.10.3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