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5년 뒤에 받으라고?" 초장기 VC펀드가 쏘아올린 고민 [VC는지금]
"15년은 정말 긴 기간이다. 최적 인원으로 최고의 팀을 유지하며 펀드를 운용하는 것 그 자체가 과제다." 지난 20일 한국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초장기기술투자펀드 공청회. 홍원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는 '15년'이라는 조건을 놓고 돈보다 사람을 강조했다. 그는 "만약 정말로 인센티브를 15년 뒤에 받는다고 하면, 펀드에 좋은 딜을 어떻게 편입시킬 것이며 (운용 인력에게) 어떻게 보상해줄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공개된 초장기기술투자펀드는 총 8800억원 규모다. 첨단전략산업기금 6000억원과 재정 8 2026.07.31 07:52외국인 주식 6개월 연속 '팔자'…지난달 순매도 역대 최대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6개월 연속 순매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순매도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1일 금융감독원의 '2026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49조3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월 980억원 순매도를 시작해 지난 2월 19조5580억원, 지난 3월 43조5050억원, 지난 4월 4조460억원, 지난 5월 47조190억원 등 6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별로 영국은 32조2000억원, 미국은 23조2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케이맨제도는 2026.07.31 06:00금융위, '주가 조작 패가망신 1호' 준항고 인용에 불복해 재항고
금융위원회가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 피의자가 제기한 준항고를 법원이 인용한 것과 관련해 재항고에 나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서울남부지법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지난 24일 남부지법 형사6단독 김주석 부장판사가 피의자 중 한명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수집 증거의 증거능력을 배제해달라는 취지로 낸 준항고 신청을 받아들인 데 따른 조치다. 당시 피의자들은 임의조사권만 있는 금융감독원 직원이 증거 선별을 위한 포렌식 등 과정에 투입된 것을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이는 적법하다고 판단했으나, 압수물을 2026.07.30 19:29LG전자, 2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 AI·전장·로봇 품고 체질 개선 속도낸다(종합)
LG전자가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해상 물류비 상승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과 전장(VS) 사업이 탄탄한 실적을 이끈 가운데,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전환과 가전 구독 사업,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등 차세대 성장동력이 고루 성장하며 체질 개선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8265억원, 영업이익 1조579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9%, 영업이익은 147% 2026.07.30 18:05"단일종목 레버리지 자연사 시켜야"…또 다시 경고나선 ETF 아버지
'ETF 아버지'로 불리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또 다시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저격했다. 이번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상장폐지하기보다는 자연사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30일 배 대표는 페이스북에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해 "투자자들은 투자하지 않고 상장폐지보다는 운용사, 유동성공급자(LP) 그리고 약간의 제도상의 도움으로 점진적으로 줄여가는 게 최선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배 대표는 지난 2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해 "지금이라도 투자를 멈추길 바란다"고 글을 올렸으나 이내 삭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 대표는 "최근 2026.07.30 16:57LG디스플레이, 차세대 OLED에 3조 투입…국민성장펀드 1.5조 지원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초격차 확보와 프리미엄 시장 주도를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를 본격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의 'OLED 초격차 확보'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1조5000억원의 장기·저금리 자금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여기에 자체 자금 1조5000억원을 더해 총 3조원을 투입한다. 국책 금융을 활용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따른 재무 부담과 금융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차세대 기술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는 생산능력 2026.07.30 16:02나신평 "올해 기업 매출 21.5% 성장…AI 피크아웃, 중장기 모니터링"
나이스신용평가는 올해 매출액 기준 주요 산업들이 전년 대비 2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공지능(AI)과 관련된 반도체 등 산업군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하는 한편, 중국발 과잉공급 재부상과 거시 환경 등을 위험 요인으로 판단했다. 30일 나이스신용평가는 2026년 매출액 기준 NICE 산업전망 Index는 187.2로 전년 대비 21.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신평은 "이번에 제시하는 수정 전망치는 2026년 1월에 제시한 기존 전망치 대비 상당폭 상향 조정됐고, 2027년에도 207.1로 10%를 상회하는 견조한 2026.07.30 15:32사학연금, '나주시 이화영아원'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30일 전남 나주시 사회복지시설 이화영아원을 찾아 보호 아동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화영아원은 1986년 설립 인가된 사회복지시설로 나주시 지역 내 아동(영유아)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2명의 아동이 생활 중이다. 이날 사학연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국립 나주박물관 견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과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사학연금은 교육 물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 2026.07.30 15:12반도체가 이끈 실적 독주…삼성전자 영업익 89.5조, 완제품 사업은 적자전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수요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이 89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완제품 사업은 원가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적자 전환하며 사업부 간 희비가 교차했다. 삼성전자는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71조4995억원, 영업이익은 89조49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3분기 연속으로 갈아치웠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 2026.07.30 14:35LG전자, 2분기 매출 23.8조·영업익 1.58조…역대 2Q 최대 실적
LG전자가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3조8265억 원, 영업이익은 1조579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9%, 영업이익은 147%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동 분쟁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경쟁력 개선, 선제적 비상경영 체제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미국 수출 물량에 대한 관세 환 2026.07.30 14:17"제2의 삼천당제약 막는다"…대폭 강화된 제약·바이오 공시 기준은
앞으로 제약·바이오 기업은 상장 전 공모가 산정 시 예상 시장 규모와 임상 성공 확률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상장 후에는 기술이전 계약금과 마일스톤(개발 성과 보상금)을 구분해 공시하는 등 제약·바이오 공시가 전면 개편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등 연구개발(R&D) 성과가 과도하게 해석되거나 공시와 언론보도 간 정보 불일치로 인한 투자자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그간 제약·바이오 업계는 계약 부풀리기 의혹과 무리한 매출 추정으로 시 2026.07.30 12:00EY한영 "韓 기업 CFO 투자 의사결정 주도 28% 그쳐"
전 세계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핵심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EY 글로벌 CFO DNA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의 CFO 등 재무조직 리더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치 창출 방식의 변화에 따른 CFO의 역할 변화를 분석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CFO의 50%는 CFO가 기업의 가치 창출 과정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응답했지만, 재무조직이 주요 투자 의사결정 2026.07.30 10:482분기 환매조건부채권 일평균 잔액 273조원…전년比 7.78%↑
올해 2분기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의 일 평균 잔액이 전년동기 대비 7.78% 증가한 27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총 거래금액은 1경2513조원으로 10.11% 늘었다. 레포 시장은 금융사가 자신의 채권을 담보로 초단기로 돈을 빌리는 곳이다. 레포 차입 대금은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 부문에서 결제금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시장에 돈을 돌게 하는 '기간망' 역할을 한다. 자금 차입을 뜻하는 일 평균 레포 매도 잔액은 자산운용사가 152조2800억원(55.69%)으로 가장 컸고, 국내 2026.07.30 09:45이지스운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데이터 인프라 구축
이지스자산운용이 2025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 'SASB', 'IFRS S2', 'UNGC', 'UN SDGs' 등 국제 표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로이드인증원(LRQA)의 제3자 검증을 통해 보고서 주요 내용과 환경 성과 데이터의 신뢰성도 확보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이지스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보고서의 핵심 성과로는 ESG 데이터 관리 인프라 구축이 꼽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6.07.30 09:29"핵심개념부터 포트폴리오까지"…우리투자증권, ETF 투자전략 웨비나
우리투자증권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핵심정리로 알아보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무료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했다. 30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ETF 투자 시 흔히 발생하는 오해를 짚어보고 시장 환경 변화에 맞는 실전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투자자가 오해하기 쉬운 ETF의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ETF 가격형성과 괴리율의 이해 ▲LP(유동성 공급자)의 호가 제출 방식과 시간 ▲ETF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사항 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시장 변동성에 대 2026.07.30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