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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레이언스, 코로나19 진단기 이어 의료용 디텍터…K의료기기 '대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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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수출 물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레이언스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51분 레이언스는 전날보다 10.55%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레이언스 의 지난 1분기 의료용 디텍터 해외 공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70%가량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병의원 주문이 늘고 있다. 공공 병원에서 긴급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니 생산하는 대로 물량을 보내달라는 해외 대리점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형 진료에 필요한 무선 디텍터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 국내에서도 보건소 수요가 증가하면서 1분기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디텍터는 엑스레이를 촬영할 때 디지털 영상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다. 엑스레이 시스템에서 피사체를 통과한 X선을 감지해 사람이 볼 수 있는 영상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레이언스 디텍터는 엑스레이 선량을 낮추고도 영상 품질을 유지해 호평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폐렴 증상 검사를 위해 하루 최대 두 번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하면서 엑스레이 기기 수요가 급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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