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국일제지 주가가 오름세다.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12인치 배치(Batch)식 그래핀 제조설비를 구축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1시5분 국일제지는 전날보다 14.39%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인치 배치식 제조설비는 다중 챔버(Multiple chamber)를 활용한 그래핀 박막 증착 가능 설비다. 리지드(Rigid)한 평면 그래핀 제조를 목표로 설계한 장치다. 12인치 이하 다양한 크기로 제작할 수 있다. 다중 챔버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설비보다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국일그래핀 성남피엠센터에 입고했던 대면적 롤투롤(Roll to Roll) 그래핀 양산화 생산설비는 현재 시험 가동에 따른 프로그램 수정과 공정별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2인치 배치식 그래핀 제조설비를 갖춰서 플렉시블 유연전극 제조를 위한 연속식 제조장치(Roll to Roll)와 리지드한 평면 그래핀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량 양산기술 개발을 토대로 전방시장 매출처 확보 및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