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CJ프레시웨이close증권정보051500KOSDAQ현재가24,850전일대비650등락률+2.69%거래량21,507전일가24,2002026.05.22 15:30 기준관련기사[클릭e종목]“2분기엔 봄이 온다…CJ프레시웨이, 온라인 점유율↑”[클릭 e종목]“CJ프레시웨이, 코스닥 내 돋보이는 실적주”[특징주]'온라인 확대' 기대…CJ프레시웨이, 3%대↑
는 대출 집행 후 3년이 지난 시점에 콜옵션(조기상환선택권)을 행사해 원금을 조기에 갚을 수 있다. 콜옵션 행사 시점에 대출을 상환하지 않으면 3년마다 이자율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는 스텝업(Step-up) 조건이 붙었다. 또 이자 지급을 다음 이자 지급일로 미룰 수 있지만, 한 번 미룬 이자는 누적해서 지급해야 한다. IB업계 관계자는 "영구대출은 만기가 영구적이고 콜옵션과 누적적 이자지급 조건이 붙어 있는 등 영구채와 거의 같은 구조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CJ그룹은 최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 주력 계열사의 해외법인을 통한 자금 조달을 늘리고 있다. 해외법인서 대규모 영구채 또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발행하고, 이 과정에서 국내 계열사들이 지급보증 등의 신용공여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직접적인 재무 부담을 회피하고 있다.
지난해 CJ제일제당 중국(CJ차이나)과 베트남 법인이 각각 2000억원과 1000억원의 영구대출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35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하고, 싱가포르와 미국 법인은 토탈리턴스왑(TRS)을 활용해 수천억원 규모의 RCPS를 발행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CJ그룹은 주요 계열사 해외법인이 영구채나 영구대출을 받는 방법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면서 그룹 지주사인 CJ와 주력 계열사의 부채비율이나 차입금 규모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하지만 영구채나 영구대출, 지급보증 등의 규모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재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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