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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이오플로우, 상장 통해 의료기기 시장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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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삼투펌프 기술 기반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 구축
6월 국내 판매 시작…포트폴리오 다각화해 지속 성장
다음달 코스닥 상장…3~4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오플로우를 세계적인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개발업체 이오플로우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표와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1년 설립한 이오플로우는 전기삼투펌프 기술 기반의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의 기술적 난제로 꼽혀온 구동부 기술을 확보했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응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제품을 개발했다.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이다. 세계 최초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을 출시한 이래 15년간 시장을 실질적으로 독점하고 있는 인슐렛(Insulet)사 제품 대비 성능?편의성?가격경쟁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6월 국내 독점판매 파트너사 휴온스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세계 50대 제약사인 이탈리아의 메나리니(Menarini)사와 향후 5년간 약 1500억원 규모의 유럽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약 12억원 규모의 구매주문서를 수령했다. 제품에 대한 유럽 CE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중증 당뇨인을 대상으로 하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며 "이오패치는 핵심 원천 기술인 ‘저전력형 고성능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경쟁사에 대한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오플로우는 혈당센서와 연계해 혈당 변화에 따라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도 준비하고 있다. 센서와 펌프를 일체형 제품으로 결합한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이다.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은 개발을 완료했다. 국내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진행 후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오플로우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8000~2만1000원이다. 공모 주식수는 140만주이고 공모 예정 금액은 252억~294억원 규모다.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후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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