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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자사주 소각…"주주친화정책 다각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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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가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통주 19만5566주(지분율 1.1%)를 소각한다. 자사주 소각을 통해 케어랩스 발행주식 수는 오는 25일부로 기존 1722만7232주로 줄어든다.


케어랩스 관계자는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케어랩스는 전방위적 사업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무상증자로 유통 물량도 늘었고 모든 오버행 이슈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케어랩스는 자사주 소각 이후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제도적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검토하기로 했다.


‘굿닥’과 ‘바비톡’ 등 헬스케어, 뷰티 부문 국내 1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케어랩스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71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83.7% 증가했다. 반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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