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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공급계약…"11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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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초록뱀미디어는 TV조선과 112억원 규모의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국내 방영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23% 수준이다.


내년도 1월 첫 방송 예정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연기자 성훈, 이태곤, 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특히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임성한 작가 집필로 일찌감치 입소문을타고 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여주인공을 둘러싼 사랑과 불행을 그린 이야기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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