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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유도선수단,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안창림·조구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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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블루나눔재단(이사장 배상윤)은 23일 ‘필룩스 유도선수단’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안창림(-73kg), 조구함(-100kg)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중국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있는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남자)과 아시안게임 2연패 및 2003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황희태 감독(여자)도 영입했다.


필룩스는 2018년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국내 유일의 순수 민간기업 실업팀인 ‘필룩스 유도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를 통해 평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루어진 팀 개편으로 필룩스 유도선수단은 안창림(-73kg), 이문진(-81kg), 조구함(-100kg), 김성민(+100kg), 김잔디(-57kg), 한희주(-63kg) 등 내년에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 유도 종목 전체 14체급 중 6체급에서 출전이 유력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한 팀으로 거듭났다는 설명이다.


배상윤 회장은 “‘흘린 땀에 비례하는 삶을 누리는 체육인 육성’이라는 확고한 팀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역대 유도 실업팀 지도자로서는 최고의 조건으로 감독을 영입했다”며 “소속팀 선수들이 올림픽 도전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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