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김장김치는 총 2500kg으로 ‘사단법인 참사람들’과 함께 약 2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희망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오리엔트그룹 장재진 회장과 주요 임원, 사단법인 참사람들의 지관근 이사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장재진 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국일수록 멈춰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도움의 손길”이라며 “오리엔트그룹은 지역사회를 위해 과거와 같이 앞으로도 더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지관근 이사장은 “지역 기업 중에서 오리엔트그룹이 가장 한결같이 디양한 지원과 봉사를 한다”며 “성남 시민을 대신해 ‘나눌 줄 아는 기업이 강한 기업이다’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오리엔트그룹은 12월 마지막 날에는 직원들이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반려동물 1000만시대를 맞이해 지역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오리엔트바이오는 매년 겨울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성남지역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집 및 가구수리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