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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키스톤PE, 공동경영 방안 SPA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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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협의체 구성해 주요 의사결정
370억 CB·BW 상환 또는 소각 예정
장기적 주주 환원책 논의

[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KX 는 현 최대 주주와 사모펀드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이하 키스톤PE)가 기업가치 제고와 중장기 발전을 위한 공동 경영 방안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KX 는 "키스톤PE가 지난 9월 갑작스럽게 회사 2대 주주에 올라 내부적으로 적잖은 우려를 했으나, 상호 대화를 통해 키스톤PE가 제안한 내용이 회사의 장래 발전과 주주 이익이라는 진정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공동 경영이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X 는 양측 인사들로 구성된 경영협의체를 구성해 경영 투명성과 효율화, 주주 친화책 등의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KX 관계자는 "공동 경영 방식으로 회사가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X 는 또 회사 긴급자금 용도로 지난 9월과 10월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170억원, 전환사채(CB) 200억원 전부를 상환하거나 재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KX 최대 주주가 키스톤PE와 소액 주주들의 요청을 수용해 주주들이 우려하던 경제적 이익 침해 요소를 제거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KX 는 "이번 주주 간 합의를 토대로 양측과 주주들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지금껏 달성해 온 성과보다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성과가 주주들에게 오롯이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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