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엔케이맥스는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학회 인네이트 킬러 서밋(Innate Killer Summit 2021)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네이트 킬러 서밋에는 NK 세포 및 NKT 선천면역 분야를 연구하는 주요 기업들과 대학연구소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형암 치료로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인 세포치치료제의 잠재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 예정이다.
엔케이맥스에서는 스티븐 첸 엔케이맥스 아메리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NK세포치료제의 임상 및 상용화를 위한 제조 과제 극복'에 대해 발표한다. 또 '자가(Autologous) 및 동종(Allogenic) 세포 증식·활성화'와 '공장 내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통한 개발시간 단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NK세포치료제 대량 생산시 직면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와 '임상을 위한 제조를 시작하려면 어떤 규제 사항들 이 있는가', '치료제 원가 개선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한다.
한편 이번 학회는 올해 6주년 행사다. 지난 2019년에도 엔케이맥스 아메리카가 국내 유일한 NK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