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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블랙, 오프라인 판로 확대…"더현대 서울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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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영국 프리미엄티 오프블랙은 최근 문을 연 ‘서울시 여의도 더현대서울 백화점’과 함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의 입점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국 프리미엄 티 ‘오프블랙’을 국내 유통을 전개하는 팀크래프트는 그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SSG닷컴 등 온라인 시장에서 국한됬던 소비자 접점을 오프라인 채널 유통확장으로 추진했다. 최근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 쌍계명차 코너에 신규 출시했으며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이르면 올 3월말에 입점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론칭한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오프블랙은 퓨처이즈핑크, 유아골든, 브라이튼업, 와일드앳하트, 다운타임 등 총 6종의 티를 유통하며 오프블랙 트래블컵과 전용 선물세트를 통해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홈카페족’이 늘면서 국내 차(茶)시장이 연평균 2배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규모 또한 약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프블랙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추가 입점하는 등 지속적인 판로확대에 나서며 맛과 디자인을 앞세워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오프블랙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 식품관에서 오프블랙 제품을 시판하는 것이 단순히 오프라인 판매처 입점에 그치는 것 뿐만 이니라 오프블랙 티 제품이 높은 품질과 브랜드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그동안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상품을 직접 접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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