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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NFT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계약'…프로야구 레전드 NFT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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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블루베리NFT(구 경남바이오파마)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와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베리NFT는 한은회가 보유한 선동열, 이만수, 이종범 등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들의 퍼블리시티권을 갖고, 온라인 프로야구선수카드 NFT 관련 상품에 대한 모든 사업진행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미 지난 12일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와 현역 선수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한 블루베리NFT는 한국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을 모두 보유해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NFT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 뿐만 아니라 한은회와의 계약 체결로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을 보유하게 된 만큼 적극적으로 NFT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한국프로야구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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